힙합 더 바이브 (feat. 블리스)歌词
Yeah yeah 힙합 더 바이브 yo check it
창원에서 시작된 블리스의 rap story
부산에서 첫 발을 뗀 명사수의 rap journey
각자의 길을 걸어오던 그들을
만나게 해 준 2015 쇼 미 더 머니
창원에서 시작된 블리스의 rap story
부산에서 첫 발을 뗀 명사수의 rap journey
각자의 길을 걸어오던 그들을
만나게 해 준 2024 rap cup
1998년도에 TV에서 원타임 형들을 보고
그때부터 힙합에 빠졌네 yeah
나 형들이 너무 좋아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아이돌들의 인터뷰와 화보를
담아놓은 잡지를 사서
원타임이 실린 지면을 탐독해
테디 형의 답변을 읽고
우탱 클랜이라는 미국 본토
8인조 동부 힙합 그룹을 알게 되어
망설임 없이 집 앞에
동네 음반가게 달려가서
1집 앨범 테이프로 정주행
그 무렵에 혜성 같이 나타났던
대한민국 교포
2세 2인조 이름하여 드렁큰 타이거
이 형들이야 말로 진짜 힙합 같았지
그런가 하면 이현도 형의 휘몰아치는
랩과 폭풍 같은 댄스
아련한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
곡조에 마음을 뺏겼네
이것이 나의 beginning of hip hop history
I remember back in the days
학교복도바닥 break dance
친한형네 턴테이블 찌끼 DJ
처음 벽에 그렸던 태그 spray can
Who knew I am MC
모두 비웃었지만 look at me 스테이지 위
Now move move move the crowd
돈 되건 말건 한길만 쭉 걸어가
Back in the day I was a teenager
아무도 관심 없던 조pd를 듣던
그때 난 유별난 놈
힙합과 사춘기를 맞바꾼 놈
그때 듣던 CD들이 지금의 시발점
노랜 못하고 빠르게 말만 하면
래퍼라던 시절
언더 오버 가리던 시절
지누션 원타임 형들은 내게 바이블
힙합 더 바이브에
래피타이저는 내 눈을 멀게 했지
TV 속 래퍼들을 동경하며
삐딱해진 내 걸음
방황했던 내 20대 비탈길로 걸음
꿈의 반대길로
가던 난 20대 끝자락에 얼음
전부 다 내려놓고
내 랩에 모든 것을 걸음
모든 게 낯설었던 2010년 서울의 겨울
창원의 모든 흔적
지워내던 배고팠던 어느 날
양재동 지하에서
거리의 시인들 현태형을 만났어
I remember back in the days
학교복도바닥 break dance
친한형네 턴테이블 찌끼 DJ
처음 벽에 그렸던 태그 spray can
Who knew I am MC
모두 비웃었지만 look at me 스테이지위
Now move move move the crowd
돈 되건 말건 한길만 쭉 걸어가
창원에서 시작된 블리스의 rap story
부산에서 첫 발을 뗀 명사수의 rap journey
각자의 길을 걸어오던 그들을
만나게 해 준 2015 쇼 미 더 머니
창원에서 시작된 블리스의 rap story
부산에서 첫 발을 뗀 명사수의 rap journey
각자의 길을 걸어오던 그들을
만나게 해 준 2024 rap cup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