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2Night歌词
作词 : 최동환
作曲 : 윙크차일드태퍼스 (Wink Child Tappers)
바람만 쉬어가는 언덕 위에
조명만 희미하게 낡은 건물
순서도 없이 제 마음대로 생겨버린
무질서가 만들어낸 밤의 그림
해가 뉘여 저 산을 넘어가면
뿌옇게 퍼져나가 허공에 빛나는
밤의 어둠을 보드랍게 감싸주는
산복도로 끝자락의 부산 야경
Oh city tonight (city tonight)
city tonight (city tonight)
Oh city tonight (city tonight)
city tonight (city tonight)
Oh city tonight (city tonight)
city tonight (city tonight)
Oh city tonight (city tonight)
그대와 함께 city tonight
바다를 멀리서 바라보는 망양로에
찰랑대며 반짝이는 부산 바다
구불쳐 올라가는 도로 끝에
희미한 조명 아래 낡은 정자
오늘도 어김없이 밤이 찾아오면
하나둘씩 속삭이는 주황색 조명
하루의 피곤한 몸을 보듬어주는
산복도로 끝자락의 부산 야경
바람만 쉬어가는 언덕 위에
조명만 희미하게 낡은 건물
순서도 없이 제 마음대로 생겨버린
무질서가 만들어낸 밤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