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brella歌词
뭔가 힘든 일이 있을 때면
비바람이라고 말을 하지
오늘도 비가 내리네
항상 앞을 보며 걸어왔고
내가 잘했다고 생각했어
아무 도움없이 못하는게 없을 것 같았어
왜 그리 잘난척을 했는지
아는 것도 하나 없는데
실수를 거듭하는 것은 나인걸
홀로 남게된 후에야 알았어
가슴이 터질 때까지 달려도
다신 가까워지지 않나봐
미운게 시간 뿐만은 아니어서
이렇게 흠뻑 젖었나봐
그렇게 모든 걸 막아주면서
한마디 불평조차 왜 없었어
아무것도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많이 그리울꺼야
왜 그리 모진 말을 했는지
해준 것도 하나 없는데
비가 그치면 까맣게 잊고서
소중한걸 미처 몰랐던거야
가슴이 터질 때까지 달려도
다신 가까워지지 않나봐
미운게 시간 뿐만은 아니어서
이렇게 흠뻑 젖었나봐
커다란 우산을 쓰고 있어도
마음은 시리도록 차가워
아무것도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뭔가 힘든 일이 있을 때면
하늘을 쳐다보곤 하는데
오늘은 눈이 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