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었다歌词
作词 : Rkey
作曲 : 훤
눈을 뜨고 습관처럼 전화기를 들어
이젠 니가 없단 그 사실을 까맣게 잊은 채
망설이며 내려놓는 내 손가락 위엔
아직까지 니 흔적이 선명히 새겨있는데
비어버린 내 맘속엔 후회의 조각들만 가득 남아
내 가슴을 이토록 아프게 찌르나 봐
놓아줘야 하는데 이젠 보내줘야 하는데
서글픈 감정들과 애잔한 그리움이
사랑이란 미련으로 내 가슴에 못 박혀
너를 찾게 되나 봐
비워지며 흐려지는 나의 기억 속에
아직까지 니 얼굴은 여전히 웃고 있는데
한숨 어린 추억들이 슬픔의 조각들로 가득 남아
내 눈물이 이토록 빈 잔을 채우나 봐
놓아줘야 하는데 이젠 보내줘야 하는데
서글픈 감정들과 애잔한 그리움이
사랑이란 미련으로 내 가슴에 못 박혀
너를 찾게 되나 봐
마지막 내게 했던 니 말처럼
시간 지나면 잊혀질까 다 괜찮아질까
내 맘속에 널 잊은 채로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수없이 전했던 말 이젠 전하지 못하는 그 말
사랑해 아니 사랑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