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歌词
길을 잃어버렸나
아직 헤매고 있나
작은 창에 끼어 버렸나
차갑게 짓밟히던
어제 그때 그 자리에
지금 다시 찾아온 나
흐르는 저 노을
빛에 깔려
흩어져 가는 별을
잡아 보려 해도
흐려져가는 빛에
잡지 못해도
마침내 바스락
그 소리에
이제야 말할게
틀리지 않았다고
서서히 조금씩
네게 말을 붙여본다
이제는 말해줘
그럴 수 있었다고
그 한마디에 난
눈물짓고 웃어 oh
내게 건넬 그 말이
아직 남아있었나
낙엽 속에 감춰 숨겨 놔
흘러가는 안개 위에 올라
흩어져 가는 별을
잡아 보려 해도
흐려져가는 빛에
잡지 못해도
마침내 바스락
그 소리에
이제야 말할게
틀리지 않았다고
서서히 조금씩
네게 말을 붙여본다
이제는 말해줘
그럴 수 있었다고
그 한마디에 난
눈물짓고 웃어 oh
이제야 말할게
그럴 수 있었다고
그 한마디에 난
눈물짓고 웃어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