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歌词
作词 : 朴基英
作曲 : 朴基英
일찍 학교 가려고 일어나
엄마 말 듣고 큰길로 가다
뭔가 멋있을 것 같아서 나
뒤쪽 골목길로 들어갔잖아
근데 좀 껄렁하게 생긴
네 사람이 다가오잖아
도망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미 네 사람 내 앞으로 와
돈 있냐 물어봐
난 없다 거짓말하지만
속아주기는커녕
날 때릴 것 같아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
너 돈 있냐 있으면 다 꺼내봐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
까불면 맞아
10원에 한 대씩 맞아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
너 돈 있냐 있으면 다 꺼내봐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
까불면 맞아
10원에 한 대씩 맞아
어젯밤도 술 마시고 놀다 보니
시간은 금방 흘러가
잠깐 나와 담배 하나 피우다가
애들하고 폼 좀 잡고 있는데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꼬마가 어디 겁도 없이
껄렁 거리며 지나가잖아
그래서 현석이가 걔를 불렀어
야야 제자리에 서
돈 있는 거 뻔히 아는데
거짓말할 거냐
일단 있는 것부터
다 꺼내봐 이 새끼야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
너 돈 있냐 있으면 다 꺼내봐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
까불면 맞아
10원에 한 대씩 맞아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
너 돈 있냐 있으면 다 꺼내봐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
까불면 맞아
10원에 한 대씩 맞아
야야 거기 모인 놈들 이리로 와
주머니 속에 손 빼
한 명은 망봐 길을 막고
왜 넌 눈을 그렇게 떠
난 기분이 더럽네 또
거기 너는 뭐가 무섭다고
얘네한테 맞고 그래
얼씨구 돈까지 주려 했어
살면서 나 같은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워 이것도
인연이란 이야기야
차비는 남겨 놓고
있는 돈 당장 다 꺼내
난 모두에게 평등해
뜯는 놈 뜯긴 놈
차별 않고 모두 다 터네
야 들어가고
내일 또 이 자리에서 보자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
내가 때렸냐
입 있으면 말을 해 봐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
그러게 학생 놈이
여긴 왜 기어 와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
형이 혼냈지
언제 돈을 뺏었냐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
자꾸 거짓말 마라
그러다 너 벌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