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sweet歌词
作词 : 문다은
作曲 : Cecilie Elise/Nanna Bottos/Søren Lausen
찰나의 순간만
남긴 채
진한 너의 향기가
점점 옅어져만 가
소란스런 마음과
달라진 시선만
우릴 맴도는 게
일상이 된 것 같아
채워지지 못한 마음이
달콤한 듯
쓰디쓰게 남아서 날 괴롭혀
무얼 찾아
그토록 난
아파해야 했을까
결국 놓아야만 한단 걸
왜 몰랐던 걸까
같은 곳을
바라보다
흩어져 갈 것을
흐르는 시간에
띄워 보내려 해
깊어진 상처조차
내 것이 아니었음 해
벌어진 틈새로
사라진 온기도
오롯이 우리 둘 사이
말하는 것 같아
비워내지 못한 마음이
달콤한 듯
쓰디쓰게 남아서 날 흔들어
무얼 찾아
그토록 난
아파해야 했을까
결국 놓아야만 한단 걸
왜 몰랐던 걸까
같은 곳을
바라보다
흩어져 갈 것을
흩어져 갈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