萌芽歌词
作词 : Park Chanjun
作曲 : Park Chanjun
내 마음속 심어둔 조그마한 씨앗 하나가
메마른 내 마음에 단비를 내려주네
내 마음속 자라난 조그마한 새싹 하나가
길 잃은 내 발걸음 그곳으로 가게 하네
오 이 나무는 베지 말고 두어
무더운 이 세상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게 하오
오 이 나무는 베지 말고 두어
좋은 뭍에 아름드리 커다란 나무 되어
많은 이에게 사랑받게 하시오
내 마음속 피어난 그 나무의 꽃 한 송이가
초라한 내 모습 한없이 빛나게 하네
내 마음속 맺혀진 그 나무의 열매 하나가
허기진 내 욕심을 하나 가득 채워주네
오 이 나무는 베지 말고 두어
무더운 이 세상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게 하오
오 이 나무는 베지 말고 두어
좋은 뭍에 아름드리 커다란 나무 되어
많은 이에게 사랑받게 하시오
2.
이름이 예쁜 사람은
기억 속에 오래 남죠
입에 구르던 발음마저도
어여쁘던 그 글자도
이름이 예쁜 사랑은
기억 속에 오래 남죠
그 사람의 얼굴
그 사람의 냄새
그 사람과 보았던 것도
너무도 빠르게 잊혀지는 세상에
그런 그윽한 이름 남는 사람
마음에 모난 곳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모습도
예쁜 그런 사람
이름이 예쁜 사람은
기억 속에 오래 남죠
입에 구르던 발음마저도
어여쁘던 그 글자도
이름이 예쁜 사랑은
기억 속에 오래 남죠
그 사람의 얼굴
그 사람의 냄새
그 사람과 보았던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