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2018)歌词
절대 닿지 않아
이미 멀어질 대로 멀어져
괜한 자존심 때문에
흐려져 버린 내 두 눈은
술처럼 지독한 기억인지
물처럼 투명한 추억인지
어쩌면 너무 많이 왔나 봐
한번 놓쳐버린 건
절대 돌아오지 않기에
숨을 뱉어봐도
살아 있는 것 같지 않나 봐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던
그런 흔한 말도
인연이 아니라던
모진 말도
다 소용없었어
모든 게 너였어
Because I’m a satelite
네 주위를 맴돌아
멀리서라도 널 볼 수 있어 감사하다가
욕심이 또 피어나 똑같을 거 알지만
난 그래 그래
Because I’m a satelite
한참을 또 보다가
혹시나 하는 기대에 잠시동안 서 있다
거리는 늘 똑같아 발걸음을 떼는 나
난 그래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