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럴헤저드 로맨스歌词
作词 : 김진표
作曲 : 김진표
원래 돈이 제법 있는 집 안에
그리고 나는 안정된 직장에
뒷바라지 잘하는 마누라에
나를 똑 닮은 새끼들까지
남 부러울 것 하나 없는 집안이지만
그건 수박 겉핥기의 기만
내게 숨겨놓은 여자 하나
나의 욕정을 풀어주는 꼬마 있었지
모두 알지 알면서 가지
순수함은 이미 사라졌지
비밀은 없지 그저 묻었지
변할껀 없지 (그래 아무일도 없었지)
한땐 술집에서 나는 잘 나갔죠
그러다 어느 날 이 사람을 만났죠
서로 마음이 맞아 들어 앉았죠
내 빚은 그날 부로 없어졌죠
너무나 뻔한 화류계 이야기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 꿈꾼다지
빚 갚고 마음 맞고 사랑찾고
신데렐라가 된 줄 알았지
하지만 난 다른 사람들의 눈이
두려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가정있는 남자를 사랑하는게
이렇게 힘든 것인 줄 정말 몰랐으니
모두 알지 알면서 가지
순수함은 이미 사라졌지
비밀은 없지 그저 묻었지
변할껀 없지 (그래 아무일도 없었지)
말도 안돼 믿을 수 없어
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는지
말도 안돼 믿을 수 없어
모두 끝났어
불쌍한 내 남편과의 삶은 마치 3류 영화 한편
애초에 난 이 집안에 돈만
오로지 내가 누릴 환경만
사랑해서 결혼을 해? 천만
그런 로맨스는 없어도 돼
나의 꿈은 오직 풍족한 생활이였어
사랑따윈 믿지도 않았어
밖에서 무슨 짓을 하건 말건
그저 돈만 벌어오면 나는 OK
여잘 데리고서 살건 말건 서류상
내가 당신의 여자면 돼
그저 내 새끼들 한테나 잘하고
계속 우리 집에 돈이나 좀 부쳐주고
남들이 보기에 평범한 4인가족
그 정도면 충분해
모두 알지 알면서 가지
순수함은 이미 사라졌지
비밀은 없지 그저 묻었지
변할껀 없지 (그래 아무일도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