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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歌词

作词 : 김호경
作曲 : 1601
사랑스러워 때론 이상해
너조차도 널 다 모른다니까
그래도 말야 오직 한 가지
내 마음 가까이 보내고 싶어
참아왔던 시간들
퍽 서러웠던 마음들
떠오르지 않을 만큼
빛나는 단 한 사람
둥둥 높이 떠올라
동동 두 발을 구르네 Oh
떨리는 내 맘은
빙글 주윌 맴돌아
사뿐 다가와 말을 거네 Oh
설레는 이 기분
한발 다가가 아니 도망가
나조차도 내 맘 모른다니까
그래도 말야 좋아할수록
신기해 자꾸 힘이 솟아올라
스치고 간 바람들
툭 터질 듯한 눈물들
떠오르지 않을 만큼
빛나는 단 한 사람
둥둥 높이 떠올라
동동 두 발을 구르네 Oh
떨리는 내 맘은
빙글 주윌 맴돌아
사뿐 다가와 말을 거네 Oh
설레는 이 기분
다가와 느껴봐
파랗게 불어온 봄 하늘
여기저기 온통 다 너인 걸
들어 볼래 나는
둥둥 구름 위로 나
성큼 걸어가 부르네 Oh
달콤한 이 순간
싱긋 웃는 너에게
살짝 다가가 말을 거네 Oh
널 사랑해
봄봄 바람 타고 너
사뿐 다가와 부르네 Oh
기다려 왔다고
쿵쿵 뛰는 가슴이
오직 내게만 말해 주네 Oh
넌 나와 같다고
봄 향기 같다고
설레는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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