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잠歌词
作曲 : Detuned
이 늦은 오후에야
꿈을 꾸는 것처럼 일어나 버렸네
꼭 일어난 후에야
알게되는 것처럼 오늘도 잃었네
결국 알 수 없는건
무얼 위한 것인지 또 다시 허무해
한겹 한겹 벗겨지는
내 마음속의 의심들
빛 바래 점점 무뎌져
목적 없는 삶이란
운명과도 같아서 언제나 힘들어
깨어날 수 없는건
의미없는 일상에 적응해 가는 것
잠에 빠져든 순간
다른 현실속에서 또 다시 괴로워
한겹 한겹 벗겨지는
내 마음속의 의심들
빛 바래 점점 무뎌져
긴 잠에서 일어나
긴 꿈에서 깨어나
긴 잠에서 일어나
한겹 한겹 벗겨지는
내 마음속의 의심들
빛 바래 점점 무뎌져
한잠 한잠 지나가는
내 일상속의 순간들
무의미함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