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지마歌词
作词 : 김영환/박주승
作曲 : 박주승/김영환
집에 가지 마
내 곁에서 내일 아침까지만
같이 있어 줘 애가 타지 난
넌 지켜 준다지만
가끔은 안 그래도 난 되니까
아직 실감이 안 나나 봐
여전히 나는 떨려
점점 빨라지는 심박수
억지로 견뎌
익숙해질 만도 한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 말도 안 되게 니가 좋아져
새벽 통화 중간에
넌 졸리다며 끊을 때
난 잘 자 Good night
괜히 아쉬움을 숨기고
너 잠든 한참 후에야 잠에 들어
이런 내 마음도 모르고
넌 답이 느려져
가끔 내가 삐치더라도
그래도 무슨 애가 눈치가 없냐고
배려심 없다고
차라리 나를 구박해
전반엔 서운했다면
풀어 줄게 후반엔
다 고친 터미네이터
두꺼운 화성인 메이크업
다 필요 없고
난 너 하나면 돼요
집에 가지 마
내 곁에서 내일 아침까지만
같이 있어줘 애가 타지 난
넌 지켜 준다지만
가끔은 안 그래도 난 되니까
작은 얼굴 100점
이목구비도 100점
난 니 안에서 헤엄 또 헤엄 헤엄
까불게 냅둬
그 애교 섞인 행동은 빛나
너 같은 노래 John Mayer neon
나도 남잔데 너랑 같이
밤 새 있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굴뚝 같지
꾹 참고 보내 주는 거니까
일찍 들어가 얼른
지켜 주는 거니까
기다려 줘 다음을
자꾸 나를 집에 보내려 해 봐도
계속 옆에 붙어 있고 싶단 말이야
진짜 이러지 마
약해지는 나를 봐
꾹 참고 견뎌 봐
길어야 고작 하룻 밤
때론 답답해 넌 눈치 없고 무뎌
난 갑자기 급한 약속이
생겼다고 둘러 대
집에 가지 마
내 곁에서 내일 아침까지만
같이 있어 줘 애가 타지 난
넌 지켜 준다지만
가끔은 안 그래도 난 되니까
너라서 너무 고마워
더 잘해 줄게
감사해 나를 사랑해 줘서
지켜 줄게 오늘이 지나도
어차피 난 너 없으면
안 되는 처지라서
이 세상의 모든 게 바뀐대도
나는 네 기억 속에 가장
근사한 모습으로 살게 믿어 줘
집에 가지 마
내 곁에서 내일 아침까지만
같이 있어 줘 애가 타지 난
넌 지켜 준다지만
가끔은 안 그래도 난 되니까
난 너를 위해 뛰고
너를 위해 숨을 쉬어
고마워 니가
앞으로도 날 지켜 줘 니가
언제까지 내 곁에 있어 준다면
난 너무 좋을 것 같아
너 아닌 다른 여자는
내 눈에 안 보여
지켜 줄게 널
난 너를 위해 뛰고
너를 위해 숨을 쉬어
약속할게
너가 아닌 다른 여자는
내 눈에 안 보여
지켜 줄게 널
난 너를 위해 뛰고
너를 위해 숨을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