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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세뇨歌词

歌手:二十岁 专辑:달세뇨

作词 : 황대현
作曲 : 황대현
한발 두발 멀어지는

저 파란 하늘 보며

저 어딘가에 우리 걷던 곳

내 발길 멈춘 곳

그 벤치에 앉아

니 웃음과 사소한 말과

너의 손을 잡을 수 있었던

그날이 내겐 봄날이였고

꽃이 피고 사랑이 피고

그렇게 그날은 흘러가니까
봄 날은 가고 꽃은 시들어

사랑은 끝나

난 다시 이곳에

언젠가는 멀어지듯

다 잊혀진다 해도

저 길가에 핀 들꽃들 마저

지고 피듯이

바람이 불어와 날 흔들어

또 다시 너를 오늘처럼

그리워 하겠지

그날이 내겐 봄날이었고

꽃이 피고 사랑이 피고

그렇게 그날은 흘러가니까
봄날은 가고 꽃은 시들어

사랑은 끝나 난 다시 이곳에

잊혀진다는 건

세월이 가져간

시간일 뿐 이란걸

이 계절을 지나

또 다른 계절이

다가온대도

그날은 내게

봄날이었고 사랑이었고

흘러가니까

더 아름답고 더 아름다운

우리의 그날

난 다시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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