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歌词
햇살이 머물던
이 짧은 저녁쯤
너를 기다리던
그 때가 참 좋았어
아팠던 기억은
왜 안 떠오를까
그때는 아팠던 일만
그렇게 생각나더니
그리워 그리운 너와의 말싸움
추억은 기억을 넘어서 갈텐데
가지 말아줄래 우리의 추억아
걸음을 좀 늦춰
나를 기다려 줄래
내손을 잡아준
너의 작은손이
위로가 되어주며
나를 웃게 했었지
얼마나 얼만큼
더 바랬던건지
그 소중함을 지나쳤던
내가 바보같아서
그리워 그리운 너와의 일들이
추억은 기억을 넘어서 갈텐데
가지말아줄래 우리의 추억아
걸음을 좀 늦춰
나를 기다려줄래
하루만큼 멀어지는
우리의 그날이
어제가 되고 슬픔되어
추억이 될때까지
얼마나 또 얼마나
그리워 해야할까
잊지 말아줄래 우리의 추억들
걸음을 좀 늦춰
나를 생각해 줄래
걸음을 좀 늦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