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 (Dear.엄마)歌词
시간지나며 얻은 어른이란 title
내 모든것에
책임이란게 붙을 때쯤
가버렸어 저 멀리
와닿지 않는 거리
있을땐 몰랐을까
잘하지 못하고 대충
하던 대답들만 가슴에 남아서
지워지지 않는
멍 받지도못해 처방전
필요했어 타임슬립
누구보다 더 간절히
원해 부끄럽기만 했던
내 자기 소개서
딱히 없었던
사춘기 시절의 아집
학교 때려치고
음악을 다 커서 선택 클릭
장마같이 쏟아진
비난의 손가락질
유일하게 우산이 되줬어
그날 끝까지
하나뿐인 내가 자꾸밟혀
쉽게 눈을 감지못한
그 모습이 맘에 박혀
보낼 수 없었어 엄마
Nobody but you
오전 그대로 멈춘
다섯시 오십오분
엄마 그댄 어디있나요
엄마 나를 떠나 가진 말아요
엄마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엄마 그대의
품에 있던 다시 그때로
내 맘대로 떠벌려논 말들
모여서 만든 약속만 한가득
지키지 못하게 된 거짓말이되서
못난 아들로 남아 버리는게
되는걸까 나는
8살 뻥치고 첨가본 오락실
걸려 내쫓겼어 같이
태권도복과 책가방
그땐 알지 못했던 중요한 사실
유독 내게 엄격했던건
딴것 아닌 거짓말
아무도 내 힘든것 다 몰라 줄때
언제나 전화와
내가 꿈속에서 울고 있데
그 목소리가
그리운 요즘에 나 기대
하고 전활 걸지만
자동응답이 대답해
제대로 된것 하나
보여주지 못하고
무조건 적인 사랑
받기만한 못난놈
난 보낼수 없었어 엄마
Nobody but you
새벽 그대로 멈춘
다섯시 오십 오분
엄마 그댄 어디있나요
엄마 나를 떠나 가진 말아요
엄마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엄마 그대의 품에 있던
다시 그때로
엄마 그댄 어디있나요
엄마 나를 떠나 가진 말아요
엄마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엄마 그대의 품에 있던
다시 그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