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는 있다 (Band Ver.)歌词
作词 : 서동성
作曲 : 박성일
눈도 안 뜬 이 아침을 맞고
지친 나를 위해 기도하고
벗어놓은 어젤 다시 입고
또 하루는 애써 나를 달래주고
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
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 처럼
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
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
익숙하게 내려놓은 믿음
무덤덤히 쌓여가는 변명
세상 닮음 나를 조각하고
내 모든 걸 깊이 맘에 묻어두고
붉게 물든 저녁 노을빛 어딘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내 그림자
꺼질 듯한 하루하루를 견뎌보면
소망 같던 꿈에 가까워질까
oh oh
oh oh
고단했다 밤이 그친 걸까
무지개는 다시 떠오르고
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
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 처럼
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
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
오늘도 난 무지개를 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