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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歌词

歌手:Taru 专辑:Blind

내 살이 탐났겠지
묘한 끌림이었겠지
하얀 것들은 모두
더럽히고 싶었겠지
씹고 뱉어
창백한 표정으로
그저 널 채우고 날아가 버렸지
자라지 못한 맘은
쉽게 손을 빠져 나갔지
네가 차지했던 자린
무서운 악몽이 되었지
씹고 뱉어
창백한 표정으로
그저 널 채우고 날아가 버렸지
지옥에나 가버려
씹고 뱉어
창백한 표정으로
그저 널 채우고 날아가 버렸지
지옥에나 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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