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Pine Tree) (Live)歌词
끝내 말하지 못했어
돌아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알아 돌이킬수가 없단걸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닌걸
널 지우는 일 아직 모든것이
너무나 그대로 남아 아프게해
돌아 올수 있는 거라면
내가 기다려도 괜찮은 거라면
언제라도 이 자리로 돌아올수 있께
너의 곁에서
멀리 가진 않을께 이젠
이젠 텅빈 그 자리엔
웃고있는 니 사진뿐이자만
하지만 내가 견딜수 없이 힘든건
어디 선가 너도 많이 아파서
울지 않을지 지금 내 모습이
너무도 바보 같지만 널 사랑해
돌아 올수 있는 거라면
내가 기다려도 괜찮은 거라면
언제라도 이 자리로 돌아올수 있께
너의 곁에서
멀리 가진 않을께
혹시라도 힘든 거라면
바보처럼 날 떠나 울고 있다면
이제라도 내 곁으로 돌아와 주겠니
부족 하지만 널 영원히 지킬께
널 사랑해
다시 돌아온다는
그 약속조차 이젠 모두 없겠죠
니가 남긴 추억 하나면
아무 욕심 없이 살아갈 꺼라고
난 괜찮아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만
널 마낀거야 잠시 뿐인 이별도
널 사랑해
돌아올수 있는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