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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달歌词

歌手:金建模 专辑:50

作词 : 崔俊英
作曲 : 金建模
하루가 가고 
더 좋은 날이 오겠지
집 떠나 바라본 서울 하늘에 
무얼 보았니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텅 빈 방 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 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의 달과
한 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니 모습이 가려
어두운 거리 또 쓸쓸해지네
텅 빈 이 거리 오늘도
혼자서 걸어가네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슬픈 추억 안고 사는구나
텅 빈 가슴 안고 

하루가 가고 
더 좋은 날이 오겠지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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