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세탁소 作词 : 예빛 作曲 : 예빛 编曲 : 권영찬 制作人 : 예빛 무너진 나를 붙잡고 깨우는 날 젖은 이불 같은 하늘에 그다지 쾌적한 날이 아니라서 다시 널브러져 있네 사랑한 계절 그사일 꿰매고선 더듬거리는 손가락으로 너 없는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날 보곤 했어 마음을 널어줘 이 비가 끝나면 난 온통 젖어 있을 거야 마음을 개어줘 네 자국이 가득한 이 마음을 거리는 제법 너라는 색을 벗고 온통 나라는 칙칙함으로 넌 모르겠지 이토록 고요한 계절이 내게 무슨 의미인지 추적추적 내리던 빗물 속으로 너를 안고 싶어 뒤척이다가 어느새 갠 하늘에 노을 아래 스며든 우리의 그림자네 마음을 널어줘 이 비가 끝나면 난 온통 젖어 있을 거야 마음을 개어줘 네 자국이 가득한 이 마음을 마음을 널어줘 이 비가 끝나면 나 네게 스며들고 싶어 마음을 개어줘 네 자국이 가득한 이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