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정원희 [00:01.000] 作曲 : 에버루아 [00:15.420]먼지 속에 또 하루가 떠나고 [00:28.290]숨기고 싶은 깊은 그림자에 기댄다 [00:40.900]날려 사라지지 않는 흔적 이젠 [00:47.430]다시 멈출 수가 없어 난 [00:54.000]흘러 보내지지 않아 [00:56.100]놓아 버린 마른 아픈 기억 [01:00.890]그 기억 모두 [01:07.360]아무 것도 아니었던 [01:13.050]힘없이 고장 난 나를 놔줘 [01:18.740]떠나 제발 [01:21.680]허공 속에 사라져 두려워 [01:27.360]떠나 제발 떠나 제발 [01:32.990]떠나 제발 떠나 제발 [01:57.070]밀어내고 싶어 모두 [02:02.750]지나쳐버린 타인처럼 [02:07.580]굳어버려 멈춰버린 [02:15.160]망가진 차가운 심장 조각 [02:20.740]깊숙한 검은 밤 멍하니 꺼내 [02:25.490]들어본다 그 소리를 [02:31.870]바라본다 그 기억을 [02:39.500]아무 것도 아니었던 [02:45.380]힘 없이 고장 난 나를 놔줘 [02:51.050]떠나 제발 [02:53.990]허공 속에 사라져 두려워 [02:59.670]떠나 제발 떠나 제발 [03:05.310]떠나 제발 떠나 제발 [03:13.050]바람아 불어라 [03:24.260]저 멀리 불어라 [03:37.120]아무 것도 아니었던 [03:42.950]힘없이 고장 난 [03:45.700]나를 놔줘 떠나 제발 [03:51.470]허공 속에 사라져 두려워 [03:57.250]떠나 제발 떠나 제발 [04:03.020]떠나 제발 떠나 제발 [04:36.990]먼지 속에 묻혀버린 [04:42.730]아무 것도 아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