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아무렇지 않게 作词 : 金伊娜 作曲 : 河东均 编曲 : 송성경 制作人 : 신현화 해 질 녘에 돌아오는 나만 아는 나의 얼굴엔 어제보다 빛을 잃은 겨울 같은 눈빛이 전부 나만큼은 힘들어 어차피 다 외로워 그런 내게 아침을 닮은 그대가 조심스런 인사가 몇 번의 용기만으로 닿을 수 없는 그곳을 너와 함께라면 한 번도 꺼내지 못 한 터무니없는 내 꿈들을 다시 그릴 수 있어 한 걸음이 어려워 넘지 않던 선 너머로 그댄 아무렇지도 않게 나의 손을 잡아 이끌어 몇 번의 용기만으로 닿을 수 없는 그곳을 너와 함께라면 한 번도 꺼내지 못 한 터무니없는 내 꿈들을 다시 그릴 수 있어 영원한 어둠이 단 한 번의 햇살로 나는 이렇게 땅을 거머쥐고서 영원히 멀어진 것만 같던 곳으로 다시 한 걸음씩 나가고 있어 나가고 있어 나가고 있어 숨 쉬고 있어 세상이 있어 合成器 : 송성경 吉他 : 김동민/송성경 母带工程师 : 곽동준 人声 : 河东均 混音师 : 김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