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수 作曲 : 박혜성 作词 : 박혜성 혀 끝으로 굴려보는 여린 바람에 땀방울과 아스팔트 흙냄새가 나 내일 볼 네게 편질 쓸 필욘 없지만 어린밤의 내 마음을 기록 하고싶었어 야자수 은하수 네 눈에 담긴 태평양을 물어뜯긴 내 손톱끝을 헤아리다보면 푸른 밤이 하얘지네 손끝에서 고동하는 너의 심장에 놀이터와 파란 바다, 또 내가 있기를 매일 날 꿈꾼단 말을 믿진 않지만 어린 날의 우리들을 기록하고 싶었 어 야자수 은하수 네 눈에 담긴 태평양을 물어뜯긴 내 손톱끝을 헤아리다보면 푸른 밤이 하얘지네 푸른 은하수가 닳도록 어린 야자수가 앓도록 푸른 은하수가 닳도록 어린 야자수가 앓도록 푸른 은하수가 닳도록 어린 야자수가 앓도록 푸른 은하수가 닳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