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처럼 作词 : Wuno/윤하늘 作曲 : Wuno/윤하늘 우리가 함께했던 그 시간과 추억도 이제는 지난 기억이 되겠지 언젠가 마주쳤던 느낌이 들더라도 서로를 모른척해야겠지만 안 되겠죠 바라는 건 바라볼 수는 더이상 할 수 없어요 저 멀리 지나간 그 순간을 기억해 언제나 곁에 있지 못하더라도 행복한 기억을 걸어왔던 시간들은 모두 마음에 머물러 이렇게 따스한 봄비처럼 사진만 남아있는 차가운 얼음처럼 여전히 그대로 간직해서 세상에 없었던 것처럼 난 굴더라도 잊혀지지 않게 남아있어요 불안한 어둠처럼 까맣게 물들어 더이상 할 수 없어요 저 멀리 지나간 그 순간을 기억해 언제나 곁에 있지 못하더라도 행복한 기억을 걸어왔던 시간들은 모두 마음에 머물러 이렇게 따스한 봄비처럼 뜨겁게 타오르던 것들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리고 이 끝에서 바라만 보게 돼 다시 다가갈 수 있을까 어떡해 이제는 모든 게 희미해져 저 멀리 지나간 그 순간을 기억해 언제나 곁에 있지 못하더라도 행복한 기억을 걸어왔던 시간들은 모두 마음에 머물러 이렇게 따스한 봄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