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소년 作曲 : 김소년 I wanna feel again, 차가운 공기를 감싸던 소중히 잡았던 너의 작은 손 지친 내게 위로를 주던 따스함 I wanna hear again, 발밑 바삭거리는 낙엽 소리 화음 맞추던 너의 재잘거리던 사랑 가득했던 목소리 자꾸 희미해지는 그때의 기억들 그날의 온도 잊히기엔 소중한 추억들과 마음 서랍 속 사진들을 가만히 바라보네 이젠 꿈같은 날에, 함께 꿈을 그리던 그때 우리 그리운 마음에 이 거리로 나와 우리 헤어진 그 계절에 서있어 안녕 눈인사하던 그 정류장에 우두커니 서서 오가는 낯선 사람들 속 널 그려 내게 해맑은 미소 짓던 너를 자꾸 희미해지는 그때의 기억들 그날 온도가 잊히기엔 소중한 추억들과 마음속 사진들을 가만히 다시 시간이 흘러 이 노래를 부르던 기억마저 사라지면 그때 우연히 한 번 그댈 보러 갈게요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