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전우종 [00:00.032] 作曲 : 전우종 [00:00.64]노래/演唱:이찬원/李灿元 [00:08.64]건너 마을에 최진사댁에 딸이 셋이있는데 [00:15.77]그중에서도 셋째 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00:23.02]아따 그 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나서 [00:30.21]먹쇠도 얼굴한번 밤쇠도 얼굴한번 못봤다나요 [00:37.59]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뵙고 넙죽 절하고 [00:44.93]아랫마을 사는 칠복이 놈이라고 말씀드리고나서 [00:51.91]염치 없지만 셋째따님을 사랑하오니 [00:59.10]사윗감 없으시면 이몸이 어떠냐고 졸라봐야지 [01:06.40]다음날 아침 용기를 내서 뛰어갔더니만 [01:13.58]먹쇠란 놈이 눈물 흘리며 엉금엉금 기면서 [01:20.85]아침 일찍이 최진사댁에 문을 두드리니 [01:28.05]얘기도 꺼내기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하네 [01:35.62]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 열고 뛰어 들어가 [01:42.81]요즘 보기드문 사윗감왔노라고 말씀드리고나서 [01:49.75]육간대청에 무릅꿇고서 머릴 조아리니 [01:56.90]최진사 허탈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하셨네 [02:04.21]웃는 소리에 깜짝놀라서 고개 들어보니 [02:11.31]최진사양반 보이지 않고 구경꾼만 모였네 [02:18.56]아차 이제는 틀렸구나고 일어서려니까 [02:25.78]셋째딸 사뿐사뿐 내게로 걸어와서 절을 하네요 [02:33.07]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절씨구 땡이로구나 [02:40.20]천하의 호랑이 최진사 사위되고 예쁜 색시 얻으니 [02:47.45]먹쇠란놈도 밤쇠란놈도 나를 보며는 [02:54.58]일곱개 복중에서 한개가 맏았다고 놀려대겠지 [03:01.86]놀려대겠지 [03:05.44]놀려대겠지 [03:13.44]首翻送给挚友——鹿 By:牛杂很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