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 作词 : 수한/수한 作曲 : 수한/수한 난 대체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어쩌나 시간은 흐르네 변해만 가네 눈 깜빡 할 사이에 곱게 접은 종이 한 장 비행기가 되어 가고 싶은 곳 훨훨 날았지 자유로웠지 고운 모래 쌓아 올려 모래성을 짓고 해맑은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던 그 꼬마는 어디에 하얀 도화지에 수 많은 색깔이 칠해져 동전 몇 개로도 행복했던 난 이제 없잖아 곱게 접은 종이 한 장 비행기가 되어 가고 싶은 곳 훨훨 날았지 자유로웠지 고운 모래 쌓아 올려 모래성을 짓고 해맑은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던 그 꼬마는 어디에 바래진 사진 속 우리의 잃고 싶지 않던 꿈같은 시간 그 속에 환하게 웃던 내가 있네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 라랄라 라라 라랄라라랄랄라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선명했던 그땐 매일매일이 새것 같았던 시간이었지 하루 종일 뛰어 놀고 쏘다니던 그땐 종이비행기로 세상을 누비고 싶던 꼬마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