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 作词 : Deeno 作曲 : Deeno I just want a 쌩얼 화장 같은 건 안 해 girl 눈이 부셔 광채 burn 마치 오드리 햅번 요즘 길거릴 걷다 보면 가끔 화장도 안 한 여자들이 보여 반쯤 꾸며진 free 한 옷차림 is fly so fresh 난 저게 진짜 명품 같애 내가 더 만족스러워 가끔 fresh 한 고딩들에 어울리지 않는 화장이 포인트래 가끔 어디 한구석에 박아논 두 개 진실 혹은 거짓 자꾸 의심만 드네 누군간 화장이 예의래 이딴 사상이 만든 겉치레에 속 빈 배추에다 값을 요구하는 김치들 성공의 잣대는 고철 덩어리지 남의 시선 따윈 버려 and you know that's right girl 얼굴에 몸매도 준수한데 뭘 바라지도 않어 니가 진짜야 that's right right right girl I just want a 쌩얼 화장 같은 건 안 해 girl 눈이 부셔 광채 burn 마치 오드리 햅번 피부에 뭘 발랐는지 광채가 나 여자가 봐도 부러운지 산책하다 마주친 여자들의 시선 단체관람 태양도 너만 비추네 그림 한 채 같아 오늘 산책처럼 도심 데이트에도 걍 진짜 편안하게 날 맞이해 줘 아무렇게나 입어도 이쁜데 괜히 한 번쯤은 혹하게 꾸며 주는 센스쟁이 난 사람 냄새에 더 환장해 에 눈치 못챌 얕은 화장에 명품 없이도 내겐 빛나 보이는 걸 딴 남자한테는 너무 높아 보이는 벽 아무래도 제대로 씌였네 뭘 해도 전부 내겐 귀엽네 난 골빈 놈들처럼 너가 연봉 얼마 벌든 관심 없어 돈보단 마음이야 뭐든 I just want a 쌩얼 화장 같은 건 안 해 girl 눈이 부셔 광채 burn 마치 오드리 햅번 옷이 날개긴 해도 가끔이지 다 벗은 속은 그저 속빈 깡통이지 월급 반 이상에다 혹은 엄카지 그게 자랑인 듯 남한테 사치를 요구하지 넌 된장 발라먹은 걔들과는 달라 가끔은 또 환장하게 꾸밀 줄도 알어 남한테 과한 요구도 하지 않아 남자의 집안이나 연봉 따윈 신경 안 써 I just want a 쌩얼 화장 같은 건 안 해 girl 눈이 부셔 광채 burn 마치 오드리 햅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