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이 분다 作词 : 고병식 作曲 : 고병식 编曲:고병식/천다성 한바탕 비 온 뒤의 흙냄새에도 코끝을 스치는 차가운 밤 공기에도 어느새 가을이 묻어있구나 더디게 말라가는 빨래에도 조금은 빨리 찾아오는 땅거미에도 어느새 가을이 묻어있구나 Blow away 날 잠 못들게 하던 열대야도 Blow away 영원할 줄 알았던 내 사랑도 가을바람이 분다 널 닮아 시린 Blow away 날 잠 못들게 하던 열대야도 Blow away 영원할 줄 알았던 내 사랑도 가을바람이 분다 이제 너를 보낸다 조금은 누그러진 햇살 속에도 카페에 울리는 잔잔한 음악속에도 어느새 가을이 묻어있구나 Blow away 날 잠 못들게 하던 열대야도 Blow away 영원할줄 알았던 내 사랑도 가을바람이 분다 널 닮아 시린 Blow away 날 잠 못들게 하던 열대야도 Blow away 영원할 줄 알았던 내 사랑도 가을바람이 분다 이제 너를 보낸다 아직은 덜 여문 열병에 지금도 누그러지지 않는 그리움 이렇게 가을 바람속에 또 한번 불러본다 Blow away 날 잠 못들게 하던 열대야도 Blow away 영원할 줄 알았던 내 사랑도 가을바람이 분다 널 닮아 시린 Blow away 날 잠 못들게 하던 열대야도 Blow away 영원할 줄 알았던 내 사랑도 가을바람이 분다 이제 너를 보낸다 가을 바람이 분다 이제 너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