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7.93]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00:41.65]거칠은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00:56.01]옥수수 익어 가는 가을 벌판에 [01:02.90]또다시 고향생각 엉기는 구나 [01:09.65]백마야 백마야 울지를마라 [01:23.13] [01:44.28]고향을 등에두고 흘러가기는 [01:57.85]내신세 네신세가 다를게 없다 [02:12.26]끝없은 지평선을 고향이거니 [02:19.10]인생을 새희망에 바라며 살자 [02:25.85]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00: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