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치훈 作曲 : 박성일 그때부터 세상은 칠흑 같은 어둠이었지 밤이 지고 아침이 와도 날은 밝지 않았고 굳어져 버린 Oh 얼굴 부서져 버린 Oh 미소 그날 속에 그 장면 속에 갇혀진 난 짙어지고 깊어지는 아픔에 묻혀 아무리 벗어나려 애를 써봐도 아무도 나를 보려 하지를 않네 한 번도 아무도 그때부터 계절은 시린 날의 반복이었지 눈물마저 한기 속에서 얼어붙고 말았네 도려내고픈 Oh 기억 씻기지 않는 Oh 상처 기다리고 기다릴수록 끝없는 밤 긴 어둠을 긴 터널을 떠돌고 있어 아무리 달아나려 소리쳐봐도 아무도 들어주려 하지를 않네 한 번도 아무도 누구도 한 번도 아무도 누구도 한 번도 아무도 누구도 한 번도 아무도 한 번도 기다리고 기다릴수록 끝없는 밤 긴 어둠을 긴 터널을 떠돌고 있어 아무리 달아나려 소리쳐봐도 아무도 들어주려 하지를 않네 한 번도 아무도 아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