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소함 作词 : 신지연 作曲 : 신지연 아무렇지 않았다 여느 때와 같았고 슬프지도 않았고 눈물도 나지 않는다 뻔한 정의를 내리지 않는다 아름다웠던 사랑이라며 아니라며 그렇게 차가워진 냉소한 내 감정이 시간이 흘러 잊혀가겠지 사랑이 메말라 버리고 사라진 아름다운 추억 기억 속에서 사라져버리면 하루 또 하루하루 딱딱해진 내 맘에 얼어버린 눈물에 가만히 눈을 감는다 예전처럼 죽을 만큼 아프고 힘들지 않은 이별이라서 가슴이 더 먹먹해 차가워진 냉소한 내 감정이 시간이 흘러 그저 잊혀가겠지 계절이 바뀌고 또 바뀌어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싱그러웠던 낙엽이 떨어져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