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Republic of Korea) 作词 : Illson (더블케이)/Loco/TakeOne 作曲 : Vo3e rap the rok rap the rok rap the rok rap the rok 흑인 흉내 내는 애들께 더 한국적입니까 개 말은 뻥 갠 1년 내내 만우절이니까 난 내 껄 하고 내가 결국 한국놈 이니까 내가 영얼 섞어 쓰던 그건 한국적인 힙합 동남아 중동 대서양 europe to 아메리카 온 세상을 타겟으로 해 진짜 내 얘기만 획일화된 씬에 대한 내 일종의 책임감은 커 이 문화산업엔 배신자들만 재밀 봐 난 fisherman 내 역방향의 물살이 세도 돌린 적 없지 배를 노를 져 내 방식대로 rainy day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래도 바꾼 적 없지 우산과 내 꿈의 낚싯대를 rap the rok 바뀌는 유행 매번 요동치는 판도에 중심을 잡고 파도 타는 이 기분 내겐 젤 달콤해 so follow me 난 뻗어나가 서울을 등에 업고 날 빼고 k hiphop을 말할 거면 다 F'yall 내 이름은 손창일 난 죽여주는 한국인 내 혈관에선 흐르지 피 대신 한강물이 가슴에선 살아 숨 쉬지 이순신 장군이 살고자 하는 자 죽으니 죽고자 싸우지 rap the rok rap the rok rap the rok rap the rok 오늘도 나는 숨이 차게 바쁘지 억지로 따로 두지 않아 오직 한글이 쓰여 지는 내 가사들은 한줄 한 줄이 내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 한국을 표현해 또 촌스럽다고 말해봐 그 말을 네가 쓰는 언어로 말해봐 그게 부끄럽다면 어서 숨어 남의 땅에 거기가 그렇게 좋으면 갖다 줄게 빨랫감 크디큰 화원에서 내가 노래하는 무궁화 각자의 코를 의심했지만 지금은 전부 수긍하지 자격을 갖춰서 내 가슴엔 태극기 달고 결승선을 향해 트랙을 도는 느낌 찔리는 사람들은 절대 몰라 자신 없게 억지로 혀를 꼬부랑 난 낯 뜨거운 길은 절대 안 걸어 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내 이름은 권혁우 미쳐있는 한국인 난 반듯하지 않아 몸에 달고 사는 충치 적어도 이 무대에선 무례하게 굴지 오늘도 높이뛰기 위해 신발 끈을 묶지 rap the rok rap the rok rap the rok rap the rok 랩 한적 있어도 힙합인적은 없어 이 문화를 대중화했다 하지만 그런 적이 없어 내가 볼 땐 벌써 힙합을 다 그만뒀어 언제 마지막으로 힙합이란 단어를 썼어 창피하게 생각한 음악가 덕분에 누군가의 열 손가락 안에 벌써 드네 내가 이름 거론하니 정신 번쩍 드니 왜 지금 와서 다시 힙합을 들먹거리지 Lane Switch 무슨 뜻인지 모른다면 넌 힙합을 잘 못 알고 있지 너 가 누구냐 힙합이라면 알고 있지 넌 사기꾼 힙합이 아니 군 적힌 장르와 달리 힙합이 아니 군 아무도 섬기지 않는 거짓된 왕이 군 누가 대표 할 수 있을까 한국 힙합을 굳이 정하자면 버린 적이 없는 나를 내 이름은 김태균 녹색이념의 한국인 여전히 이 흐름위에서 칼춤을 추지 발맞추지 않아 차라리 바꾸지 감출 수 없는 나의 반골기질 rap the rok rap the rok rap the rok rap the r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