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루카 (Hi Haruka) 저기 저 빛나는 별들은 내 마음 알까 모든 게 지겹고 괴로워 이 어둔 밤 난 누굴까 생각하네 조용히 빛나는 가로등 불빛은 내 마음 알까 그곳에 나를 밝혀주는 니 모습 나처럼 누군갈 너 혼자 기다리네 안녕 안녕 안녕 오늘은 어떻게 지내니 안녕 안녕 잘 지내니 넌 어떠니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아직 너를 기다리네 길거리의 사람들 아직도 설렘이 남아 있나 이제 난 저 미소가 새로워 이 어둔 내 모습을 다 외면해 집을 향해 술 취한 밤 거리 내 맘 아무리 외쳐도 아무도 몰라 이런 나를 매일 밝혀주던 니 모습 애처럼 아직도 나 혼자 기다리네 안녕 안녕 안녕 오늘은 어떻게 지내니 안녕 안녕 잘 지내니 넌 어떠니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누군가를 기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