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作词 : 김빨강 作曲 : 김빨강 가진 건 없었지만 참 많이 웃었지 그때의 우리들 많은 걸 몰랐지만 행복은 알았지 그때의 우리들 아끼던 계절은 다정히 매년 어김없이 찾아와 나는 왜 또 너를 잊고 살았나 내 사랑은 너무나 뒤늦었는데 드라마 같던 우리들 그대여 미안하다 많은 걸 얻었지만 서로를 잃었지 지금의 우리들 아끼던 계절은 다정히 매년 어김없이 찾아와 나는 왜 또 너를 잊고 살았나 내 사랑은 너무나 뒤늦었는데 드라마 같던 우리들 그대여 미안하다 유리처럼 투명했기에 그 누구보다 약하게 깨져버린 시간 나는 왜 또 너를 잊고 살았나 내 사랑은 너무나 뒤늦었는데 드라마 같던 우리들 그대여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