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 잘지내 별 다른 일 없이 여전히 똑같았지 뭐 그냥 계속 많은 사람들 틈에 아등바등 그럭저럭 하루를 보내 몇 번의 바뀐 계절 그사이 조금 비슷한 사뭇 달랐던 이유들에 울다 웃다 점점 내 마음은 어떤지 몰라 쉽게 보낸 하루에 익숙해져 지내고 있었어 그래 어때 얘기는 들었어 요새 다들 그거 재미있다고 또 어디 맛있었다고 오늘 같이 날씨 좋은 날 가보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지 몇 번의 바뀐 계절 그사이 조금 비슷한 사뭇 달랐던 이유들에 울다 웃다 점점 내 마음은 어떤지 몰라 쉽게 보낸 하루에 익숙해져 지내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