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알람없이 느긋한 아침 멀리들리는 새소리 방안가득 들어온 햇살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정말 조금은 배가 고프고 화장실도 가야하지만 마냥 누워만 있고파 밀린웹툰보고 타임라인 당기며 그때 울리는 초인종 왜 날 내버려 두지않아 작은 휴일의 여유조차 내겐 허락되지않았나